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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박미경 뮤비서도 간호사 성적비하 논란일기도 '간호사 비하' 논란으로 이효리측이 삭제하기로 결정한 장면은 16일 공개될 뮤직비디오 풀 영상중 일부다. 지난 12일 예고편에 먼저 공개된 문제의 영상에서 이효리는 입술에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가슴골을 드러낸 간호사 복장을 하고 등장한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간호사를 성적 대상으로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권창현 실장은 15일 "오전에 대한간호협회측과 통화했고, 본편에는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고 영상은 이미 퍼질대로 퍼졌는데 삭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삭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대한간호협회측은 이번 일을 두고 "전면적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뮤직비디오를 홍보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 고민했다"고 밝혔다. 가요계에서 특정 직업을 비하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4년 가수 박미경은 자신의 뮤직비디오 '핫 스타프(Hot stuff)'에서 간호사 복장과 여경 복장을 하고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에 박미경의 소속사를상대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성적인 면을 과장해 표현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한도를 넘어설 정도로 선정적이거나 특정 개인을 비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이를 기각한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당시에 여경 단체와 연대해 함께 대응하려고 했으나 여경측에서 표현의 자유인 만큼 상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단독으로 대응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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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정 새 앨범 직접 프로듀싱…박진영과 곡작업도 이별 톱스타 비(본명 정지훈·사진)가 가을 발표할 새 음반을 통해 박진영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난다. 비는 10월 발표를 목표로 7일부터 신곡 녹음을 시작했다. 비의 음반은 2002년 데뷔작 ‘나쁜 남자’ 이후 2006년 발표된 4집 ‘레인스 월드’까지 모두 박진영이 프로듀싱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진영이 아닌 비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는다. 비가 지난해 5월 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박진영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왔다. 같은 해 9월에는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11월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독자노선을 구축했다. 이후 비는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와 ‘닌자 어새신’를 통해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비는 이제 자신의 음반을 직접 프로듀싱함으로써 가수로서도 완전한 홀로서기를 할 예정이다. 비는 지난해부터 독일에서 영화를 촬영하면서 틈틈이 음악작업을 해 왔다. 이미 몇 곡은 완성됐다. 아울러 다른 작곡가들로부터 곡 수집도 병행하고 있다. 비가 지난해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 계속해서 박진영과 가수와 프로듀서의 관계를 유지할지, 또한 박진영과 헤어지면 어떤 프로듀서의 곡을 받을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커져왔다. 하지만 비는 자신의 음반을 직접 프로듀싱하기 위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비는 연말이나 내년 초 잇따라 선보일 남성그룹, 여자 솔로가수 등 두 팀의 신인 음반도 직접 프로듀서로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비가 10월께 발표할 음반은 미니앨범이 될 가능성이 크며,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시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27일 국내 팬들과 팬 미팅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팬 미팅은, 6월 30일 일본에서는 생일 팬미팅을 가졌지만 국내에서는 못했기에 한국 팬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다. ‘닌자 어새신’ 촬영 막바지였던 6월 25일 생일을 맞았던 비는 일본 도쿄 JCB홀에서 생일 팬 미팅을 가진 바 있다. 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새신’은 내년 1월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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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스 코리아 이하늬가 오는 07/16 일 패션쇼에서 출연하러 하노이에 돌아올 것으로 알려진다. 오는 07/16 일 이하늬는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개최될 빅패션쇼에 등극할 것이다. 이번에 2번째로 하노이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다. 작년 11월한베 수교 15주년 기념하여 하노이 Viet Xo 문화회관에서 열린 ‘Beautiful mind’이라는 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공연에 참여 공연하였다. 이하늬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석사과정에 있다. 그녀는 2007년 5월 29일 (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4위에 입상하였고, 2008년 국제미인대회 전문 온라인 잡지 ‘GB’는 ‘미스 그랜드슬램 2007’에서 세계 1위 미인으로 선정된 것으로 유명할 뿐만 아리나 가야금 연주자로 25개국에서 공연한 것으로 밝혔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패션 유명한 브랜드와 패션 잡지의 화보 모델로 촬영하고 한국에서 각종 쇼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버라이어티쇼에서도 재치를 발휘했음은 물론이다. 그녀는 세계적 청바지 브랜드 '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의 모델로 선정됐다. 이하늬는 미스 유니버스 선발전에서 4 위에 오른 이후 SBS 연예프로그램 ‘ 한밤의 TV 연예’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 뮤비 출연할 소망도 있다는 것으로 밝혔다. 그녀는 한국에서 이라는 기금들의대표이며 자선활동도 열심히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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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섹시퀸들의 여름사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5도의 초여름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엄정화와 이효리, 서인영이 올 여름 진정한 ‘섹시 퀸’의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들의 컴백은 한동안 뜸했던 여름가요 시장에 시원한 청량효과와 패션 아이콘으로서 트렌드 문화를 주도할 것이란 점에서 팬들의 기대 또한 크다. 더욱이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컴백할 때마다 화제를 몰고 왔던 엄정화의 관록과, 10분이면 어떤 남자라도 끝낸다는 초절정 섹시미의 이효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폭발인 '신상녀' 서인영과의 3자 대결이란 점이 흥밋거리. 지난 1일 정규 10집 타이틀곡 ‘디스코’(D.I.S.C.O)를 발표하고 가장 먼저 여름가요 전선에 뛰어든 엄정화는 돌아온 섹시 여전사와 가요계를 주무르고 있는 최고의 레이블 집단 YG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냈다. YG 양현석 대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원타임의 테디, 스토니스컹크의 쿠시가 작곡가로 나선 엄정화의 신보는 단순히 예전 디스코 음악을 다시 선보인다기보다는 현대적인 사운드와 적절하게 접목시킨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어깨에 패드를 넣어 여전사의 이미지를 강조한 어깨라인과 원색의 느낌을 표현한 컬러풀한 의상 콘셉트로 새로움을 더했다. 원타임의 테디는 “엄정화씨는 이미 가만히 있으셔도 섹시한 분이기 때문에 굳이 섹시함을 강조할 필요가 없었다”고 앨범 작업 후일담을 전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가수 이효리는 오는 16일 발표할 정규 3집 ‘잇츠 효리쉬’(It’s Hyorish)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2년 6개월 만에 첫 컴백 무대를 갖는 이효리는 현재 밤샘 연습도 불사하는 등 모처럼의 활동에 전력투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효리쉬'란 신조어를 앨범 제목에 내걸만큼 자신감도 넘친다. 이효리의 신보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박근태가 총괄했으며 신인 작곡가 E-TRIBE가 수록곡 ‘유고걸’(U-Go-Girl)을 선사했고 가수 휘성이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 등 2곡의 노랫말을 써줬다. 이효리는 특히 컴백 타이틀곡을 하나가 아닌 ‘유고걸’과 ‘헤이 미스터 빅’ 등 두 곡을 선정하는 등 버릴 것 없는 노래 욕심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했다는 후문. 이미 공개된 앨범 자켓 티저 포스터를 통해서도 이효리는 S라인 몸매를 완전히 드러낸 매혹적인 섹시미로 중무장 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쥬얼리의 서인영은 섹시함을 포함하면서도 산뜻함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큐트미로 다가온다. 오는 23일 솔로 미니앨범을 들고 나오는 서인영은 본인이 직접 의상과 소품, 액세서리 등을 일본에서 구입해 들여오는 등 만반의 컴백 태세를 갖췄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섹시함을 주된 무기로 강조하기 보다는 귀여움과 큐트함을 동시에 던져줄 수 있는 콘셉트로 다가갈 계획”이라면서 “지난해 3월 솔로 정규 1집을 냈을 때도 직접 일본에서 의상과 소품을 구입했는데 이번에도 컴백 앨범 의상 콘셉트 준비를 위해 지난달 4박 5일간 일본에 갔다 왔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타이틀곡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가수 싸이가 군 입대 전 준 곡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앰프의 유건형이 서인영의 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편곡했다. 세 명의 ‘섹시 아이콘’들의 귀환으로 인해 올 여름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출처: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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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29)가 2년 5개월 만에 내는 3집 제목과 타이틀 곡을 9일 공개했다. 이효리의 3집 제목은 '잇츠 효리시(It's Hyorish)'. '효리시'는 '효리다운', '효리만의' 매력이라는 뜻으로, 섹시하면서도 솔직하고 털털한 이중적인 매력을 이효리만의 방식으로 발산한다는 의미다. 타이틀 곡은 신인 작곡가 E-TRIBE의 '유-고-걸(U-Go-Girl)'과 작곡가 박근태가 작곡하고 가수 휘성이 작사한 '헤이 미스터 (Hey Mr. BiG)' 등 2곡을 동시에 결정했다. 이효리는 3집 컴백 무대로 18일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를 선택, 타이틀 곡 두 곡을 동시에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