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하노이 소재 한국어학과 설치 대학교들과 협력하여 지난 3월 22일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2025 한국 문학 연극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극제에는 다이남대학교, CMC대학교, 외교아카데미, 응우옌짜이대학교, 탕롱대학교, 페니카대학교,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하노이대학교, 하노이산업대학교,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교 등 한국 관련 학과가 설치된 베트남 북부 주요 10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각 대학을 대표하여 출전한 10개 팀 220명은 「단군신화」,「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학(황순원)」,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불편한 편의점(김호연)」,「가시고기(조장인)」 등 한국의 고전에서 현대소설에 이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각색한 연극을 선보였습니다.   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에게 시상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여 멋진 모대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3월 19일)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한국저작권보호원 베트남사무소 박원주 사무소장님하고 의미있는 특강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저작권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받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지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한국의 저작권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3월 6일(목),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하노이대 한국어학과와 협력하여 한국문화주간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노이대 학생들이 전통 한복을 입어보고, 투호,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3월 1일 (토),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하노이 시립도서관에서 한지공예 체험수업을 진행했습니다.   40명의 하노이 현지인들은 한국인 강사의 강의에 따라 한국의 전통 한지로 인형을 만들기 위해 한지 자르기, 붙이기, 장식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하노이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베트남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더욱 재밌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복 악세사리 댕기 만들기 및 한복 체험수업 이어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문화원 페이스북 팔로워 및 짱버2 중등학생 대상으로 2월 24일(월) 및 26일(수)에 탈 만들기 및 탈춤 체험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이 봉산탈춤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탈을 직접 꾸몄으며, 한국인 강사의 지도 하에 탈춤 동작들을 배웠습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