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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들 ‘내년 군입대’ 향후 세부일정 공개

2007.10.09. | 199 Hit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 멤버 중 일부가 내년 군입대한다. 신화 소속사 ㈜굿이엠지(Good Entertainment Media Group)는 멤버들의 군 입대가 예상되는 내년 4월까지 ‘2007년-2008년’ 신화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해 8집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친 바 있는 신화는 2007년 12월 6일 싱글 앨범 ‘윈터스토리 2007’을 발매한다. 또 신화는 싱글 앨범 ‘윈터스토리 2007’이 발매되는 12월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첫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12월 8일~9일 양일간 도쿄 사이타마에서, 12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일본 콘서트의 경우 그 동안 신화의 일본, 중국 콘서트를 진행해 왔던 일본 최대 공연 전문 기획사 우도에서, 상하이 콘서트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타그룹’에서 진행한다. 또한 2008년 3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9집 앨범을 발매하고 연이어 서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굿이엠지 박권영 대표는 “1998년 데뷔 이래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그룹으로서 존재하고 있고 멤버들이 솔로로 정상의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은 신화가 유일하다"며 "데뷔 10주년이 주는 의미가 남다른 만큼 데뷔 때부터 신화를 아껴주고 응원해주는 아시아 팬들을 비롯, 신화 멤버 스스로를 자축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이면 멤버들 중 일부는 군입대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신화 멤버들이나 팬들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6일부터 시작되는 신화의 해외 콘서트는 ㈜굿이엠지와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다. 현재 신화의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는 솔로 앨범을 발매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앤디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주연으로, 전진은 싱글 2집 음반 준비, 에릭은 드라마 촬영 준비 등 각자 활발한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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