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과 국립한국문학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고전문학과 베트남」 강연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4일, 5일, 7일에 응우옌짜이대학교, 타이응우옌대학교 과학대학, 하롱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각 대학에서 열린 강연에는 한국어학과, 문학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한국국문학관의 권철호 연구사는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베 고전문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이해를 제공하였으며, 양국 고전문학의 공통점과 유사성을 흥미롭게 설명했습니다.

강연에는 학생들이 신라시대 건축물인 다보탑, 석가탑, 첨성대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문학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