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다낭을 수놓은 한국영화의 향연!!
- 게시일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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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다낭아시안영화제가 2023년 일본, 2024년 프랑스에 이어 2025년에는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습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FOCUS ON KOREAN CINEMA'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14편의 한국영화를 다낭 내 주요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한국미식의 밤' 행사도 개최해 K푸드를 적극 알렸으며, 다낭 APEC 공원에서는 상영작의 오리지널 포스터 전시를 비롯해 한복 체험, 캐릭터 포토존, 한국 관광 홍보 부스, 한식 시식, K-POP 랜덤 댄스 이벤트 등 현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한편, 김한민 감독, 강제규 감독, 장준환 감독, 문소리 배우, 박성웅 배우 등 한국 영화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화제 개막식에서 임권택 감독이 평생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과 주베트남대한민국 최영삼 대사가 대리 수상하는 등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베트남에 한국 영화·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양국 국민이 서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공감하며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