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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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베트남-한국 가족의 날’ 행사 참석
SBS TV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라이따이한을 연기하고 있는 탤런트 이영아가 실제 베트남 신부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선다. 이영아와 극중 그의 남편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송창의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열리는 '베트남-한국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고 SBS가 1일 밝혔다. 베트남-한국 가족 200쌍이 초대된 이번 행사는 국내 다문화 가정의 대표 격인 베트남-한국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전통 공연과 베트남 전래동화 구연,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 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금신부'는 라이따이한 누에진주(이영아 분)가 밝고 성실한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국 가정과 사회에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7.11.01. -
장동건의 할리우드 파트너는 ‘케이트 보스워스’
장쯔이 대신 '런드리 워리어' 히로인에 낙점 장동건의 할리우드 데뷔작 파트너가 장쯔이 대신 '수퍼맨 리턴즈'의 케이트 보스워스로 결정됐다. 30일자 버라이어티 보도와 영화 홍보사 영화인의 발표에 따르면 11월12일부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촬영에 들어갈 '런드리 워리어(Laundry Warrior)'의 여주인공으로 보스워스가 낙점됐다. 이 영화에서 복수심에 붙타는 여자 무사 역에는 당초 장쯔이가 캐스팅됐으나 크랭크 인이 5월에서 8월로 연기된 뒤 또다시 10월로 제작일정이 연기됐던 지난 8월부터 출연 무산 소문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홍보사를 통해 "장쯔이가 다른 작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일정이 맞지 않았고, 무엇보다 영화의 캐릭터 설정이 변경되면서 여주인공을 할리우드 여배우 중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비욘드 더 시' '뒤로 가는 연인들'에 출연했던 보스워스는 작년 개봉한 '수퍼맨 리턴즈'에서 수퍼맨의 연인 로이스 역으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었다. 제작비가 4천만 달러로 알려진 '런드리 워리어'는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장남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교수인 이승무의 감독 데뷔작이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이 감독은 뉴욕대학교 대학원 출신. 제작자는 '반지의 제왕'과 '매트릭스' 시리즈를 제작한 할리우드 유명 프로듀서 배리 오스본. 전액 할리우드 자본으로 제작할 오스본은 100% 뉴질랜드에서 촬영할 이 영화를 위해 '스피드2'의 마이클 파이저와 함께 뉴질랜드에 새드 플루트사라는 프로덕션 컴퍼티를 별도로 설립했다. '칠검' '묵공' 제작과 기획에 참여했던 보람영화사의 이주익 대표는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 영화에는 장동건과 보스워스 외에 '캐리비안의 해적'과 '샤인'의 제프리 러시가 은퇴한 주정뱅이 무사로 캐스팅됐다. 영화 세일즈회사 캐시 모건 인터내셔널(KMI)은 31일(현지시간) 샌타모니카에서 개막된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북미, 일본,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업자들에게 이 영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북미 배급은 오스본과 파이저가 직접 담당하고, KMI와 이주익 대표가 일본과 한국 배급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영화 스태프로는 '킹콩'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웨타 스튜디오의 크리스천 리버스가 특수효과를, '스타워즈' '씬시티'의 마이클 팬그라지오가 시각화 작업을 담당하며 후반 CG작업은 '엑스맨2'의 제이슨 피치오니,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가진 댄 헤나, 의상 디자이너는 아카데미상을 세 차례 차지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임스 애처슨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파이저에 따르면 칼과 기관총,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한 각종 무기들이 사용되는 이 영화는 사무라이 영화와 서부극을 혼합한 스타일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7.10.31. -
한국 여배우들, 왜 정사신 기피하나
충무로에 만연한 연기파 여배우 기근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전도연이나 문소리 등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몇몇 여배우를 제외하면 몸을 아끼지 않고 연기에 몰입하는 여배우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 영화계 안팎의 중론이다. 그리고 그런 비판 한가운데에 정사신과 관련한 국내 여배우들의 과민반응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리안(李安) 감독의 신작 '색, 계'가 주연배우들의 파격적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과연 어느 정도 이름 있는 국내 여배우라면 저런 정사신을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나오기도 했다. 국내 여배우들의 정사신 기피증은 정작 필요할 때 몸을 사린다든가 벗어야 할 때 벗지 않아 영화의 극적인 효과를 반감시키고 스토리텔링의 맥을 끊기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일쑤라는 불만을 사고 있다. 7월 개봉했던 영화 '황진이'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기생인 황진이의 삶을 다룬 영화로 관심을 끌었으나 주인공인 송혜교의 소극적 노출로 흥미가 반감됐으며, 이달 초 개봉한 임수정 주연의 '행복' 역시 남녀 주인공간의 시늉만 낸 정사신으로 적잖은 아쉬움을 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두 영화뿐 아니라 많은 한국영화들이 스토리의 맥락상 좀더 과감한 정사신이 뒷받침됐더라면 훨씬 강렬한 이미지와 정서적 호소력을 관객에게 던져줄 수 있었을 텐데도 출연 배우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정사신을 기피하는 바람에 영화적 효과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영화 관계자들의 평가다. 반면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외국 여배우들의 경우 깜짝 놀랄 만큼 과감한 노출 혹은 정사신 연기로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무늬만 여배우'라는 비야냥거림을 받는 일부 한국 여배우들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로 꼽히는 앤젤리나 졸리는 11월 개봉 예정인 서사대작 '베오울프'에서 파격적인 전라(全裸) 연기를 선보여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색, 계'의 여주인공 탕웨이(湯唯)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정사신으로 영화의 극적인 효과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07 카지노로얄'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여배우 에바 그린도 데뷔작인 '몽상가들'에서 실제인지 의심받을 정도의 강렬한 정사신과 노출신을 선보였지만 그 때문에 에바 그린을 싸구려 여배우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영화 전문가들은 전도연 등 몇몇 여배우를 제외한 한국 여배우들이 영화적으로 필요한데도 과감한 노출신이나 정사신을 기피하는 것은 프로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일부는 정사신을 연기할 경우 CF 등으로 형성된 본인의 이미지가 망가져 금전적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화평론가 강유정 씨는 "정사신도 영화적 효과를 끌어올리는 연기 중 하나일 뿐인데 유독 국내 여배우들이 이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배우로서의 프로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CF로 형성된 이미지와 광고주의 눈치를 보는 것도 정사신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씨는 "맥락에 어울리는 과감한 노출이나 강렬한 정사신 연기는 영화의 극적인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도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몸을 사리는 국내 여배우들을 보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7.10.30. -
조인성·김아중 ‘영화의 날’에 유망배우상 받아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과 배우 조인성, 김아중이 제45회 영화의 날에 유망 영화인상을 받는다.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신우철)는 31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5회 영화의 날 기념식을 열고 각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한 영화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유망 감독상은 김태용 감독이, 유망 남자연기자상은 조인성이, 유망 여자연기자상은 김아중이 각각 받는다. 이 가운데 연기자상은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유공 영화상 수상자로는 김영효 감독과 노인택 미술감독, 기획자 전융행, 배우 이택균 등 4명이 선정됐으며 공로 영화상은 김기 감독과 배우 전계현, 기획자 임종락, 시나리오 작가 양윤식, 용택수 음악감독, 신학성 조명감독, 진영호 촬영감독, 스틸 서흥익 씨 등 8명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7.10.30. -
전도연의 ‘밀양’ AFI영화제서 상영
전도연에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밀양(Secret Sunshine)'이 11월1일부터 11일까지 미국영화연구소(AFI) 주최로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제21회 AFI영화제(AFI Fest)에 선보인다. 이창동 감독, 전도연·송강호 주연의 '밀양'은 11월2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할리우드의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상영된다. 37개국에서 출품한 148편의 영화작품이 선보이는 AFI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로버트 레드퍼드가 감독을 맡고 톰 크루즈, 메릴 스트립, 레드퍼드 등이 주연한 반전영화 '라이온스 포 램스(Lions for Lambs)'가 선정됐다. 이번 AFI영화제에는 삼성이 후원하는 청소년 영화제작 프로그램 '삼성 프레시 필름(Samsung Fresh Films)'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삼성 프레시 청소년 영화제 2007(Samsung Fresh Films Youth Fest 2007)'도 11월3일 오전 9시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펼쳐진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영화제에서는 미래의 영화감독들의 작품이 상영되고, 독립영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의 제작자 제레미 쿤 등이 참석하는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