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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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스피드 레이서’ 대대적 홍보 시작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Speed Racer)'가 MTV와 웹사이트 등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최근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스피드 레이서'의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오는 5월9일(현지시간) 전미국 개봉에 앞서 미국 최고인기 케이블 채널 중 하나인 MTV와 TV, 웹사이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계약을 맺었다. MTV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스피드 레이서' 텍스트 메시지 경연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이 영화에 등장하는 10만달러(약 1억원)짜리 경주차로 시보레 코르벳의 변형 모델인 '마하 5'를 제공한다. MTV의 여러 자매 방송사들은 '스피드 레이서' 홍보 영화 뿐만 아니라 마하 5에 대한 100여편의 15초짜리 광고도 상영할 예정이다. '스피드 레이서' 광고를 방영할 MTV계열 방송사 프로그램은 스파이크 TV의 'DEA'를 비롯해 MTV의 인기 프로그램 '리얼 월드', VH1의 '비바 할리우드', TV 랜드의 '빅 4-0' 등이고 코미디 센트럴에서도 방영한다. 또 MTV 계열 방송사의 웹사이트는 개봉일에 비디오 콘텐츠와 그래픽들을 영화에 걸맞게 트래픽 속도를 높이고 영화속의 여러 고속 경주 장면을 스트리밍 비디오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방송사들은 '레이스포스피드레이서닷컴 (RaceForSpeedRacer.com)'에 들어가서 휴대전화 번호나 텍스트 메시지를 입력해 마하 5 자동차 타기 경연 대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조엘 실버는 MTV가 파라마운트의 영화 '클로버필드'와 벌인 인터넷 마케팅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공동 마케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비를 비롯해 에밀 허시, 매튜 폭스, 크리스티나 리치, 수전 새런든 등이 출연하는 '스피드 레이서'는 온가족이 볼 수 있는 관람 등급을 받은 덕분에 폭넓은 관객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벌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8.04.10. -
비, 미 ‘타임’지와 3년째 계속된 인연
연기자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6)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고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타임이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2008 타임 100'의 온라인 투표에서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비는 타임의 동영상 인터뷰 코너인 '10 퀘스천스(Questions)'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새신(Ninja Assassin)' 촬영과 5월8일 전 세계에서 개봉하는 '스피드 레이서(Speed Racer)' 프리미어 투어 등 비의 일정을 고려해 인터뷰는 21일 '스피드 레이서'의 한국 프로모션 일정 일부를 할애하기로 했다. 비와 타임의 인연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2006년 '타임100'에 선정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영화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 등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고 2007년에는 '타임 100'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아시안 팝의 황제'로 소개됐다. 올해도 2년 연속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데다, 이번 인터뷰가 성사되면 세계적인 권위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된다. '10 퀘스천스'는 정치가부터 엔터테이너에 이르는 전 세계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코너로 웹페이지인 '타임닷컴(www.time.com/time/10questions)'을 통해 전 세계 네티즌으로부터 질문을 받아 타임의 에디터가 임의로 선정한 10개의 질문을 토대로 인터뷰한다. 영상으로 녹화된 인터뷰는 해당 웹페이지에 게재되고 지면 형태의 매거진에도 소개된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8.04.10. -
미 언론 “원더걸스는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
미국의 한 언론이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과정과 전망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 미국 서부 정론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Chronicle, 이하 SF크로니클)은 9일(현지시간) 온라인 사이트(www.sfgate.com)에 '아시안 팝:넥스트 스톱, 원더랜드(Asian Pop:Next Stop, Wonderland)'란 타이틀로 원더걸스를 소개했다. SF크로니클은 지난해 한국을 뜨겁게 달군 원더걸스 '텔 미(Tell Me)'의 인기 요인으로 그루브 있는 복고적인 비트와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안무를 꼽으며 '텔 미' 따라하기 동영상 열풍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또 원더걸스가 스타로 떠오르는 과정에서 이들이 출연한 광고 제품을 열거했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향후 해외시장 진출 계획이 담긴 빌보드지 기사를 인용해 원더걸스를 '작은 연못에 담긴 큰 물고기'라고 표현했다. 덧붙여 "인종과 음악 스타일의 차이 때문에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던 아시아 톱 가수들의 노력의 성과가 실망스러웠다"며 이런 시도를 신기한 볼거리 정도로 치부한 미국 음악시장 관계자들의 냉소적인 자세도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SF클로니클은 "지금이야말로 미국 시장에 아시아 음악과 음악인이 장벽을 넘어 안착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며 R.켈리, 아웃캐스트의 빅보이, 릴 존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는 박진영과 JYP USA의 조기교육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아시아 스타들의 계속된 미국 시장 도전 실패의 사슬을 끊을 최적의 병기로 원더걸스를 들며 그 이유로 멤버별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그룹이란 점, 순수한 버블껌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어 에이스 오브 베이스ㆍ아바 등 미국에서 성공한 유럽 팝그룹의 록과 R&B 장르보다 넘어야 할 언어의 장벽이 낮다는 점, 미국의 로틴(Low Teen) 시장을 공략하기에 좋은 원거리 공격형 아티스트(미국 유소년기 학생들은 아시아권 상품과 애니메이션을 소비하며 자랐고 먼 곳에서 온 브랜드일수록 열광하는 경향이 있다)라는 점을 꼽았다. 원더걸스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수 생활의 힘든 점, 꿈, 향후 계획, 멤버들의 성격도 분석해 실었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8.04.10. -
동방신기, 5월 31일 중국 첫 콘서트
그룹 동방신기가 5월31일 중국 상하이 홍구 경기장(홍커우 티위창)에서 '동방신기 2nd ASIA TOUR CONCERT 'O' in Shanghai'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중국 공연은 동방신기의 아시아 7개 지역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며 "중국에서 여는 첫 콘서트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중국 콘서트와 관련, 4일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연 다음 '동방신기 3rd LIVE TOUR 2008 ~T~'(일본 8개 도시 17회 공연) 중 히로시마에서의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곧바로 일본으로 떠났다. [연합뉴스]
게시일 2008.04.10. -
가수 비 공식 홈페이지 열어
가수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사가 오늘 비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비는 이 홈페이지 공개를 기념해 베를린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비의 홈페이지는 영어와 중어 일어로 실시간으로 번역돼 해외 팬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게시일 200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