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오리콘 싱글 6회 1위 신기록 세웠다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차트 신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동방신기가 지난 22일 발표한 27번째 일본 싱글 'Share The World /ウィ-ア-!'가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위클리 싱글 차트 6회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오리콘 홈페이지에 게재된 오리콘 뉴스는 28일 "동방신기가 통산 6번째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 본인들이 세웠던 해외 아티스트 최다 위클리 1위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2008년 1월 발매된 'Purple Line'을 비롯해 4월 'Beautiful you/千年恋歌(천년 연가)', 7월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타로?/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렸을까)', 10월 '주문-MIROTIC', 2009년 1월 'Bolero/Kiss The Baby Sky/忘れないで(와스레나이데/잊어버리지마)'에 이어 이번 싱글까지 1위를 차지,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위클리 싱글차트 6회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싱글은 후지 TV의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10기 오프닝 곡인 'Share The World'와 '원피스' 9기 오프닝 곡이자 일본 정규 4집 'The Secret Code'에도 수록되었던 'ウィ-ア-! (위아)'등 2곡으로 구성돼 있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는 오리콘 앨범 차트 7회 1위 기록이 있는 반면 동방신기는 오리콘 싱글 차트 6회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보아는 앨범에, 동방신기는 싱글에 강한 편이다. 두 가수가 소속사 동료이자 한국 가수로 일본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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